■ 영화 ■ 채비(캐치온 오후 2시5분) = 길거리에서 작은 매점을 운영하는 애순은 서른살 난 발달장애인 아들 인규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다. 인규의 엉뚱한 말과 행동 때문에 곤란해질 때도 있지만 애순은 인규를 지극한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러던 어느 날 애순은 병원에서 뇌종양 3기 진단을 받는다. 애순은 자신의 도움 없이는 밥 한 끼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들을 떠올린다. 씁쓸한 현실을 받아들인 애순은 차근차근 이별을 준비해 나간다.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