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두산, 우완 김승회와 '1+1년·3억 원'에 FA 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른손 투수 김승회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습니다.

3억원은 계약금 1억 원, 연봉 1억 원으로 이뤄졌다고 두산은 전했습니다. 김승회는 지난해 69경기에서 7승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습니다.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69이닝을 소화했고, 특히 순위 싸움이 한창이던 후반기에 28경기에서 4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3.76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계약을 마친 김승회는 구단을 통해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투수조를 이끌겠다"며 "올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나도펀딩] 전신마비 아빠와 다운증후군 딸,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 SBS에서 직접 편집한 뉴스 여기서 확인!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