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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기사 제목이 관종, 수준 떨어져"…조권이 분노한 기사와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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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솔로 컴백한 가수 조권이 자신을 조롱한 기자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권 '이거 실화냐? 오빠랑 사귈래…나 유부남이야 미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세계일보

사진=인스타그램


해당 제목의 기사는 10일 게재된 것이다. 기사에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net '골든 탬버린'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여장을 하는 조권의 모습(위 사진)이 담겼다.

또 누리꾼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권아 오빠랑 사귈래. 아 안 되겠다. 나 유부남이야 미안"이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사진=조권 트위터


해당 기사에 대해 조권은 "기사 제목이 관종(관심에 목매는 사람)임. 조롱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껏 활동하며, 모든 악플과 가십거리들 무시하며 살았는데 이 기사 제목은 그동안 봤던 기사들 중에 제일 수준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향해 "저기요 죄송한데 저도 미안요. 악플도 수준 있게 다세요들 뭔 생각으로 타자기를 두들길까"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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