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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판사판’ 연우진X동하, 열혈 리허설 현장 포착…남다른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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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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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판사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연우진과 동하의 리허설 모습이 포착됐다.

‘이판사판’에서 연우진과 동하는 각각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정의감으로 뭉친 사의현 판사 역과 ‘검찰청 미친개’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도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연우진과 동하는 이정주(박은빈)의 친오빠 최경호(지승현)를 살해한 김주형(배유람)의 2차 공판에서 판사와 검사로서 맹활약, 시원한 ‘사이다 판결’을 이끌어냈다.

극중 사의현은 교도소로 직접 현장 검증까지 나가 최경호가 죽은 이후 김주형의 동선을 파악, 검사 도한준에게 김주형을 살인죄로 공소장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여기에 도한준은 이정주를 살해하겠다는 서슬 퍼런 협박에도 김주형을 정당방위가 아닌 과실치사로 기소하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연우진과 동하가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판결을 안겨준 ‘김주형 2차 공판’ 장면을 위해 긴장감 넘치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장면에 대해 이광영 감독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 것. 재판이 개정 중인 판사, 검사로서의 연기가 실감날 수 있었던 비결이 실제 촬영보다 더 리얼한 ‘열혈 리허설’에 있었던 셈이다.

제작진은 “연우진과 동하는 서로 연기에 대한 진지한 대화부터 소소한 내용까지 여러 가지 주제로 담소를 나누는 등 끈끈한 동료애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가영 살인사건’의 단서를 맹렬하게 뒤쫓는 동하와 동하의 추적을 응원하는 연우진이 앞으로 또 어떤 사건에서 사이다를 안겨줄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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