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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터널’부터 ‘마녀의 법정’까지…윤현민의 무서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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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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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마녀의 법정’ 윤현민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배우 윤현민의 성장세가 무섭다.

윤현민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에서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훈남 검사 여진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상대역인 정려원(마이듬 역)이 탄산수 같은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면 윤현민은 때로는 묵직하고 때로는 유연하게 극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로를 밀고 끌어준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이마녀의 법정의 흥행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윤현민은 이번마녀의 법정을 통해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안정적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뿐 아니라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까지 검증받은 것.

윤현민은 그동안 MBC 예능프로그램나 혼자 산다에서 인간적인 매력으로 폭 넓은 연령대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그가 출연한 OCN 드라마터널 6% 시청률을 돌파하기까지 했다. ‘마녀의 법정역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만들어내며흥행보증수표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 관계자는지금은마녀의 법정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며차기작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에 앞서마녀의 법정후반부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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