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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손담비, 절친 정려원 위해 '마녀의 법정'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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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손담비(아래 사진)가 KBS2 '마녀의 법정'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밤 10시에 방송될 '마녀의 법정' 11회에 손담비의 특별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로 섹시미를 뿜어내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서 손담비는 검찰청 취조실과 법정 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어떤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손담비의 특별출연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위 사진)과 인연으로 이뤄졌다. ‘마녀의 법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면서 정려원과 진한 우정을 보여준 두 사람이 이번에는 특급 절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마녀의 법정’ 측은 “손담비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려원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출연에 흔쾌히 응해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극 중 쉽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제대로 살려줘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와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가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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