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러시아와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김연경과 김희진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선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중국, 브라질, 러시아에 차례로 지며 5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단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모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졌습니다.
라이트 하혜진이 발등 부상으로 러시아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우리나라는 더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이재영이 팀 내 최다인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키 1m94㎝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높이와 세계적인 공격수 타티야나 코셸레바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나도펀딩] 40년 만에 읽은 아들의 편지…한글 학교 돕기
☞ [VOICE 오픈]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뉴스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