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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이해' 이준에게 정체 들킨 김영철, 폭풍전야 속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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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텐아시아

‘아버지가 이상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속 김영철이 폭풍전야 속 생일을 맞았다.

15일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불안에 휩싸인 아버지 변한수(김영철)과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대비되며 흥미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안중희(이준)를 찾아간 변한수는 ‘이윤석씨’라고 본명을 부르는 그에게 큰 충격을 받았다. 때문에 위태로운 대면을 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가족들이 한데 모여 변한수의 생일을 준비하고 있다. 변씨 집안 4남매는 물론 며느리 김유주(이미도)와 사위 차정환(류수영)까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그러나 변한수는 앞서 안중희와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가졌기에 마음 한켠이 불편한 생일을 맞이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푸짐한 상차림과 마주앉은 가족들의 행복한 분위기에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지고 있다. 폭풍전야 같은 변한수의 생일 파티가 과연 순조롭게 지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아버지가 이상해’는 김영철의 비밀이 온 가족에게 밝혀질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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