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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추리의 여왕' 측 "권상우X최강희 협동 본격화...강한 몰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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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텐아시아

‘추리의 여왕’ 스틸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굳히고 있는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측은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가 어두운 밤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갯벌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와 최강희는 어두운 밤 갯벌에 서있다. 머리에는 피까지 흘리며 안타까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주시하는 권상우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권상우를 바라보는 최강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기척이 전혀 없는 까만 밤 갯벌에서 손수레를 끌고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여러 가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칠흑 같은 밤 갯벌의 신비로우면서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더해져 기괴한 느낌마저 들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권상우와 최강희가 전수진의 실종과 관련 된 사건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그를 찾기 위한 두 사람의 움직임과 협동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며 “긴박한 극의 전개로 긴장감을 높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 7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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