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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내보스' 연우진 "캐릭터에만 몰두, 끝나니 8kg 빠져있더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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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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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연우진이 급격한 체중 감량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연우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내성적인 보스'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가 끝나고 보니 나도 모르게 8kg이 빠져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연우진은 "극중 예민하고 내성적인 은환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에도 3kg 정도를 뺐다"라며 "그 때 딱 좋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는데 그 사이에 더 빠져서 4개월이 흐르니 8kg가 빠져 있었다. 지금은 2kg 정도 다시 찌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에 체중을 빼려고 계획했을 땐 최대한 덜 먹고, 하루에 2시간씩 걸었다. 그런데 촬영을 시작하고는 내성적이고 말 없는 캐릭터를 극대화 시키려고 스스로 예민해졌다. 촬영장에서도 조용히 있으려고 했다"라며 "물론 중반부터는 못 참고 배우나 스태프들과 다시 소통하고 즐겁게 보냈지만 초반에 캐릭터를 잡을 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였나보다. 살빠지는 건 금방이더라"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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