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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박병호 휴식' 미네소타, 난타전 끝에 보스턴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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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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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난타전 끝에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었다. 박병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 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시범경기에서 13-8로 이겼다. 양팀은 모두 28개의 안타를 주도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박병호는 원정 명단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던 박병호가 결장한 가운데 팀은 장단 15안타를 터뜨렸다. 미네소타의 시범경기 성적은 12승1무8패.

3회까지 3-6으로 뒤져있던 미네소타는 4회초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4회 말 1점을 내줬으나 5회초 상대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고, 7회 곤잘레스와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 선발 투수 저스틴 할레이는 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폴센이 2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1타점, 9번 타자 3루수로 나선 곤잘레스가 4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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