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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 (금)

    '골 때리는 그녀들' 원더우먼2026 vs 탑걸무브먼트...피 말리는 승부차기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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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형주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양형주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2026과 FC탑걸무브먼트의 치열한 골 공방전과 승부차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제2회 G리그 A조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FC원더우먼2026은 '7실점'이라는 패배를 겪고 돌아온 뒤, 우희준의 선제골과 마시마의 멀티골로 전반전을 장악했으나 후반에는 탑걸무브먼트의 빠른 역습과 이승연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원더우먼2026은 조별리그에서 두 번째 승부차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원더우먼2026은 앞선 FC국대패밀리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경험했으며, 이번에도 신입 선수들이 많아 승부차기 경험 부족이 변수로 작용했다. 김병지 감독은 초반 키커로 마시마, 소유미, 키썸을 배치하며 신입 선수들의 부담을 분산시키는 선택을 했다.

    반면 탑걸무브먼트는 승부차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승부차기를 준비했다. 탑걸무브먼트의 승부차기 승률은 약 86%로, 원더우먼2026의 약 20%보다 훨씬 높았다.

    경기 직전, 원더우먼2026의 수문장 키썸은 "딱 두 골만 막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키썸은 예고대로 탑걸무브먼트의 키커 '바람의 딸' 이유정과 '수비의 핵' 이승연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기적 같은 선방을 선보였다.

    그 후 세 번째 키커로 나선 키썸은 골망을 흔들며 승기를 잡았다. 승부는 탑걸무브먼트의 '득점왕 출신' 강보람의 마지막 슈팅에 달려 있었다.

    과연 키썸이 마지막 슈팅까지 막아내며 원더우먼2026의 극적인 1승을 이끌지, 아니면 강보람이 승리의 기회를 가져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승부차기의 결과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양형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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