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기장 만두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ㅈ' 만둣집과 'ㅇ' 만둣집을 비롯해, 대한민국 식빵의 최강자와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단춧구멍 뚫기의 달인 등 달인들의 경이로운 삶의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부산 기장 만두 양대 산맥 소개
부산 기장에는 오랜 시간 지역민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만두 양대 산맥'이 존재한다. 세월이 빚어낸 깊은 내공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두 곳이다.
먼저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ㅈ' 만둣집.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변함없는 손맛을 지켜온 이곳은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쫀득한 만두피 속에 담백한 고기와 채소가 조화를 이루고, 알싸한 수제 양념장과 어우러진 군만두는 이 집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이에 맞서는 'ㅇ' 만둣집은 30년 넘게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해 온 달인의 고집이 돋보이는 곳이다. 묵직한 밀도감의 왕만두는 한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과 아삭한 식감이 동시에 살아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기장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은 이곳의 이야기는 '생활의 달인'을 통해 공개된다.
'빵의 전쟁' 대한민국 최고의 식빵을 가려라
전국의 숨은 베이커리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빵의 전쟁' 시즌2에서는 베이커리의 기본이자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인 '식빵'을 주제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단순한 재료와 공정 속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식빵.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기존 달인들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신흥 강자들이 대한민국 명장의 엄격한 심사 아래 맞붙는다. 기본을 지켜온 장인의 숙련미와 창의적인 레시피가 충돌하는 현장에서 과연 누가 '대한민국 식빵 왕좌'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춧구멍 뚫기 달인 소개
옷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디테일, 단춧구멍. 이 분야에 30년 인생을 바친 한현종 달인이 소개된다.
자동화 시대에도 손끝의 감각으로 원단의 두께와 신축성을 읽어내며 미세한 장력을 조절하는 그의 기술은 예술의 경지에 가깝다.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함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달인의 집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직관의 즐거움을 더하는 야구장 맛집 달인 소개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장 주변 맛집을 꿰뚫고 있는 '야구장 여신' 손주은 달인이 나선다.
피아노 연주와 응원가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그녀는 '야구장 먹킷리스트 제조기'로 통한다. 경기 전 포장 필수 맛집부터 선수들의 단골 식당, 응원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명소까지 야구팬들이 열광할 정보가 대거 공개된다.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경이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달인들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더쎈뉴스 / The CEN News) 안서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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