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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 (금)

    [ESG·사회공헌-국민은행] 교육 지원으로 21만명 인재 양성..."단계별 성장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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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KB국민은행이 인재 육성 활동을 폭넓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육 지원을 넘어 취업과 금융까지 연결된 '미래세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KB Dream Wave 2030'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21만명을 지원하기도 했다. 교육·진로·학습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모습이다.

    ◆ 교육격차 해소 넘어 '미래세대 지원' 구조 확장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중심으로 미래세대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이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진로와 청년 역량 강화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현재까지 21만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이 흐름의 출발점은 'KB라스쿨'이다. 'KB라스쿨'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해 대학생 멘토링과 1대1 온·오프라인 수업, 진로체험,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단순히 전 연령을 한데 묶는 방식이 아닌, 성장 단계에 따라 역할을 나눠 설계한 게 특징이다.

    초·중등 단계에서는 기초학습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고등 단계에서는 강의·멘토링·입시 컨설팅을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으로 이어진다. 이후 지원은 자연스럽게 청년층의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KB IT's Your Life'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IT 아카데미다.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 처리, AI 활용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에게 매월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채용 우대 혜택도 부연한다. 현재까지 77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인재로 활동 중이다.

    ◆ '교육→취업→공간' 끊김 없는 지원 체계 구축

    'KB인재양성' 역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선발된 청년에게 멘토링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실제 취업과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지방 거주 및 지방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청년들의 선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 콘텐츠만 지원하는 게 아니다.

    학습이 이뤄지는 환경 자체까지 손보기 시작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KB작은도서관'과 'KB청소년센터'다. 'KB작은도서관'은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해 만든 독서·학습 공간으로, 올해까지 143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도 제공 중이다.

    'KB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5년부터 청소년 이용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KB청소년센터'로 사업명이 변경됐다. 조절식 책상과 의자, 공기청정기, 소방감지기 등 학습·안전 설비를 지원하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위한 학습활동비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271개소로 확대됐다. 이밖에도 국민은행은 'KB굿잡'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동 돌봄 지원과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생활·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 '친환경 금융까지 확장' ESG 실천 전략 본격화

    국민은행은 ESG 금융 확대 전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B Green Wave 2030'을 통해 친환경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030년까지 50조원, 환경 부문은 25조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와 친환경 기업 대상 대출을 늘리고 있다.

    실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대출을 확대했다. 또 하수처리수 재이용, 수력발전 등 환경 인프라 사업에도 금융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에 대해선 저금리 대출과 금리 우대 등을 제공하며 저탄소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ESG 평가 기준을 반영한 'ESG 우수기업 대출'을 운영한다.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청년 주거 지원과 친환경 프로젝트 등에 배분하는 등 금융상품 구조에도 ESG를 반영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를 조건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과 금융을 연결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포용금융부를 신설해 금융소외계층 대상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전담하도록 했다. 또 ESG상생금융부를 ESG사업부로 개편해 전략 수립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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