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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비약적 성장 핵심에
삼성, 이건희 체제서 얼마나 성장했나
삼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매출은 87년 취임 당시 9조9,000억원에서 2014년 400조원으로 무려 40배나 늘었고 종업원 수 역시 1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늘었다. 협력 업체까지 감안하면 600여만 명이 삼성과 관련있다. 삼성전자(005930) 단일회사가 전체 법인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나 될 정도로 삼성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독보적이다. “수성이 창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이 회장이 이룩한 성과는 이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삼성은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호령하고 있다. D램 반도체가 92년 세계 첫 1위가 된데 이어 낸드 플래시메모리(2002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2005년), 평판TV(2006년), 스마트카드IC(2006년)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삼성의 성장에는 회장-비서실(미래전략실)-계열사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힘이 컸다. 회장이 큰 그림을 그리면 비서실에서 이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짜고 계열사가 실...
서울경제 2020.10.2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