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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무성, 이주영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홍봉진 기자 honggg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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