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 베트남대사관 정기감사…필요조치 취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는 25일 "지난 18∼22일 주(駐) 베트남대사관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가 감사결과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현재 감사 처리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