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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크프렌드는 꾸준히 사업을 확장 해 나가고 있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QMS(품질관리시스템)/SPC(통계적과정관리)시스템과 더불어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 하도록 한 'FRiEND-MOM' 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FRiEND-MOM은 제조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설비와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생산진행에 관한 모니터링과 제어기능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테크프렌드는 최근 4차산업의 거대한 흐름속에 발맞추어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고, 정부의 정책중의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중소제조업 스마트공장 솔루션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2개사에 스마트공장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시스템 등을 구축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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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잦은 IT업계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에서 사이버테크프랜드는 이직자도 거의 없는 편이다. 직원 복지를 위해 학자금 지급, 기숙사 제공, 재해보험 가입, 장기근속 포상 등을 지원하면서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5~10년에 이르고 있다.
김 대표가 밝힌 사이버테크프렌드의 기업 비전은 '고객과 하나되는 글로벌 경영 솔루션의 선도기업'이다. 김 대표는 "하나의 고객을 파악하는 데는 몇 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새로운 고객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수 개월이 걸려도 쉽지 않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을 최상위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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