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반문연대로는 안 돼, 보수 새 깃발 들어야…박근혜 메시지 필요” [인터뷰]
“대한민국은 진정한 의미의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주의·사회주의·대중영합주의를 깨뜨리려면 보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참여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일했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고민은 ‘보수의 혁신’이었다. 지난 13일 추석 연휴 당일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만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 세계일보
- 2019-09-16 10:2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