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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주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4일째 이어져…진화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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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불 끄는 소방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7일 오전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소방관이 불을 끄고 있다. 이곳에서는 14일 오전 불이 나서 만 3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2020.2.17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경북 경주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17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1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10분께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산불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14일 오후 5시 4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3곳 가운데 2곳이 탔다.

그러나 창고 내부에 보관된 약 2천t 폐기물에 속불이 남아 17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5대를 동원해 창고를 부수거나 폐기물 더미를 파헤치며 불을 뿌리고 있다.

그러나 폐기물이 계속 타고 있어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며칠째 불이 이어지면서 경주에 인접한 포항이나 영덕에서도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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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다 끌 수 있을까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7일 오전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소방관이 불을 끄고 있다. 이곳에서는 14일 오전 불이 나서 만 3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2020.2.17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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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는 소방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7일 오전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소방관이 불을 끄고 있다. 이곳에서는 14일 오전 불이 나서 만 3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2020.2.17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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