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중앙청 기념촬영, 1983년 6월 9일
김상협 총리 내각이 일제강점기 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을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촬영을 했다. 중앙에 김상협 총리, 총리 오른쪽에는 노태우 올림픽조직위원장이 카메라를 보고 있었다. 중앙청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로 건립하기 위해 독일 건축가가 10년의 공사 끝에 당시 동양 최대의 석조건물로 완성(1926)한 건물이었다. 광복 후 미군정청 존 리드 하지 중장이 집
- 매일경제
- 2019-10-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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