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했던 우리의 여름이 손을 흔드는 곳…“숲으로 가자”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예산 느린 꼬부랑길. 동남아를 방불케할 만큼 뜨거운 여름더위가 아침 저녁으로 한풀 꺾인 듯하다. 낮에는 여전히 30도가 넘는 불볕더위지만 이 정도만 해도 살만한 것 같다. 하지만 늦더위도 피하고 싶다면 어디로 떠나보는게 좋을까. 따가운 햇살과 정면대결하는 바닷가는 부담스럽고, 워터파크도 내키지 않는다면 꽃과 나무 향이 가득한 숲길을
- 헤럴드경제
- 2019-08-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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