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모자 눈물의 상봉..."행복하고 감사해요"
[앵커] 미국 이민자 아동 수용소에서 강제로 격리돼 있던 7살 아이가 한 달 만에 엄마와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엄마는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누구도 자신들을 갈라놓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동부의 한 국제 공항, 과테말라 출신의 38살 여성이 7살 아들 다윈 군을 꼭 껴안고 눈물을
- YTN
- 2018-06-23 08:2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