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픽] 우린 언제든 어디서든 잘잔다옹~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기 고양이는 침대 대신 주인의 호주머니를 낮잠자기 좋은 장소로 택했다. 운전하는 주인 앞에서 대자로 뻗은 고양이. 반려묘를 위해 거금을 들여 값비싼 고양이 침대를 사줬더니 정작 침대 주인은 종이 상자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만큼 허무한 순간도 없다. 이는 아마도 침대가 불편해서가 아니라 침대가 있는 곳까지 가자니 밀려오는 낮잠을
- 서울신문
- 201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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