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속 사막여우 국내서 또 새끼 낳아
지난달 국립생태원에서 태어난 어린 사막여우가 사람들의 눈길이 두려운 듯 구석으로 피하고 있다. [사진 국립생태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사막여우가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연이어 출산하는 등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설 속에서 어린 왕자에게 자신을 길들여 달라고 부탁했던 사막여우가 먼 이국땅의 국립생태원 사육 환경에 어느
- 중앙일보
- 2017-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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