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피자2판 가치가 1조 원 육박?...엘살바도르는 90% 수익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랠리'에 최근 급등한 비트코인, 언제 처음으로 실물 거래가 이뤄졌을까요?

바로 2010년 5월 22일입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결제는 피자 두 판이었습니다.

2010년 5월 18일 비트코인 포럼 이용자였던 한 프로그래머가 자신에게 피자 두 판을 보내주면 비트코인 1만 개를 주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 거래에 성공해 바로 이 피자를 받게 됩니다.

최초의 비트코인과 현물 간 거래로 기록됐습니다.

당시 1만 비트코인은 약 41달러, 지금 시세로는 약 8억9천만 달러인데요.

우리 돈으로는 1조 원이 훌쩍 넘는 돈입니다.

당시 피자 두 판 가격은 30달러 정도였습니다.

이때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5월 22일을 '피자데이'로 부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엔 상징적인 날짜가 된 만큼,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이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