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전 보좌관이 차기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관련 정책에 대해 "점령지 반환보다는 현실적인 평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캠프에서도 일한 브라이언 란자 전 보좌관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만일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반환을 평화의 조건으로 제시한다면 협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크림반도는 이미 사라졌다"라고도 표현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의 대변인은 란자 전 보좌관이 현재 트럼프를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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