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한군 파병 규탄"…한국, 8년 만에 성명 동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한국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나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수백만 발의 탄약과 탄도미사일을 제공하고, 수천 명의 전투 병력을 파병했다"면서 "이에 대한 러시아와 북한 지도자들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자위권을 행사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경제·군사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이 나토 성명에 동참한 건 2016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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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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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수백만 발의 탄약과 탄도미사일을 제공하고, 수천 명의 전투 병력을 파병했다"면서 "이에 대한 러시아와 북한 지도자들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자위권을 행사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경제·군사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이 나토 성명에 동참한 건 2016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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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북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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