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서 100kg 멧돼지 난동…8.5톤 트럭이 보행자 덮쳐
[앵커]
경남 양산의 한 전철역에 멧돼지 한마리가 들어와 난동을 부렸습니다.
30대 남성이 팔을 물리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강원도 횡성에선 8.5톤 트럭이 보행자를 덮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역사 내 탑승장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뛰어다닙니다.
경남 양산의 도시철도 호포역에 멧돼지가 나타난 것은 어제 오후 5시쯤.
화장실에 있던 30대 남성이 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고객센터 유리문도 박살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멧돼지 출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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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반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에선 8.5톤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보행자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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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이 쌓인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멧돼지 #전철역 #난동 #사살 #교통사고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경남 양산의 한 전철역에 멧돼지 한마리가 들어와 난동을 부렸습니다.
30대 남성이 팔을 물리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강원도 횡성에선 8.5톤 트럭이 보행자를 덮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사 내 탑승장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뛰어다닙니다.
경남 양산의 도시철도 호포역에 멧돼지가 나타난 것은 어제 오후 5시쯤.
화장실에 있던 30대 남성이 팔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고객센터 유리문도 박살났습니다.
한 시간 만에 사살된 멧돼지는 몸길이 1.5m에 몸무게는 100k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멧돼지 출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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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반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에선 8.5톤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보행자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행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보행자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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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이 쌓인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멧돼지 #전철역 #난동 #사살 #교통사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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