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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아는 의사' 있으면 무사통과?…"응급실 하이패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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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 쉽게 응급실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구급대원들은 말합니다. 바로 의사, 그리고 의사 아는 사람들이라는데 대원들은 이들을 '하이패스'라고 표현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매일 밤 구급대원들은 읍소하고 부탁합니다.

[구급대원: 기다리면 받을 수 있나요? {몇 시에 받을 수 있을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서} 서울에 있는 데 다 전화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