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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군의관 1차 파견부터 삐그덕…235명 추가 투입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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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의관 무단이탈 아냐…병원이 요구"

복지부 "군의관 파견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

국방부·복지부 서로 책임 떠넘기기?

[앵커]

이렇게 구멍 난 의료 현장에 군의관을 지원 보내는 것마저 혼선이 빚어지고 있지만, 국방부와 복지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인데 정부가 투입한다고 한 군의관 235명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극소수로 알려져, 결국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또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어서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군의관이 병원을 떠나 복귀한 것과 관련해 무단이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