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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쓰레기 풍선' 또 날린 북한…새벽부터 서울 곳곳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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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4일) 북한이 오물 풍선을 또 남쪽으로 날려보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9시 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풍선은 오늘 새벽부터 서울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0일 오물 풍선 남하 이후 25일 만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젯밤을 포함해 모두 12번, 확인된 오물 풍선은 2800여개에 달합니다.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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