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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게 뜨네" 스마트폰이 엿듣는다?…'마케팅 문건'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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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대형 미디어 회사가 이용자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화 내용을 수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화를 사실상 도청한 정보를 이용해, 소비자가 맞춤형 광고에 노출되도록 하고 있다는 의혹입니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한 내용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송지한 씨는 종종 지인과 대화했던 주제와 관련된 물건이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추천되는 걸 경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