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500명을 넘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최소 291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고, 필리핀 50명에 이어 태국과 라오스 등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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