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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4살 남학생 미 고교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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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남학생 미 고교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사망

[앵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총을 난사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찰차가 쏜살같이 이동합니다.

수요일 오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