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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전 직장 대표도 소환…문 전 대통령 수사 범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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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서모 씨, 2016년 게임회사 입사

검찰, 게임업체 대표 소환…채용 과정 조사

'경제공동체' 논리로 뇌물 혐의 적용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서씨가 타이이스타젯 전에 취업했던 게임업체 토리게임즈의 대표도 불러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병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모 씨는 2016년 2월 게임업체 토리게임즈에 취업해 2년 쯤 일했습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채용 한달 전인 2016년 1월까지 민주당 당대표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