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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졸업사진에서 얼굴 빼고 싶어요"…'딥페이크 불안' 덮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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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딥페이크 범죄로 학교 현장 역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졸업 사진이 혹시나 불법합성물에 쓰일까 봐 겁난다면서, 졸업 앨범에 얼굴 사진을 담지 말아 달라는 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내 사진을 악용하는 누군가가 내 주변에 있다는 공포.

[피해 교사 : 제 얼굴만 부분 캡처해서 보낸 거였고요.]

[피해 여중생 : 3년 동안 한마디 해 본 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