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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사 OOO, 맞아요?" 메세지에 일상 무너진 여군…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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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못 찾고 수사 종결

피해자 "군인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다"

[앵커]

동료 여군을 상대로 한 군인들의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이 되자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는데, 일주일 동안 피해자 13명이 확인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여군 중에는 전역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예은 기자가 피해자를 직접 만났습니다.

[기자]

공군 모 부대 소속 20대 하사는 지난 1월 익명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여군 : 본인 트위터 하냐? 본인 이렇게 음란한 사진이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