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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담뱃불 화재 낸 70대, 금고 5년…법정최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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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담뱃불 화재 낸 70대, 금고 5년…법정최고형

[앵커]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있었죠.

화재 원인은 70대 남성이 제대로 끄지 않은 담뱃불이었습니다.

이 남성에게 금고 5년 형이 선고됐는데요, 이 혐의로는 법정 최고형입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3층 베란다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뿜어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