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모레(6일) 1박 2일 일정 방한
대통령실 "한·일 성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논의"
사도광산·독도 논란 계속…과거사 논의 여부 주목
기시다 총리가 내일 모레(6일) 방한합니다. 윤 대통령과의 12번째 만남,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셔틀 외교' 복원 등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 본다고 합니다.
다만, 이 만남이 대통령의 여론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이 부분을 집중 타격하고 있습니다.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렇게 든든하게 일본 정부를 뒷받침해 주니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도 윤석열 대통령을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부디 마지막 회담에서는 회담에서라도 친일 굴종 외교의 저자세를 내려놓고, 오직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내십시오.]
다만, 이 만남이 대통령의 여론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이 부분을 집중 타격하고 있습니다.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렇게 든든하게 일본 정부를 뒷받침해 주니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도 윤석열 대통령을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부디 마지막 회담에서는 회담에서라도 친일 굴종 외교의 저자세를 내려놓고, 오직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