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옆에 있는 4세기에 건설된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벼락에 맞아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이날 로마에는 9월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당국은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옆 우뚝 솟은 개선문
312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전쟁 승리를 기념하며 건설
4세기에 지은 '승리의 문'
21세기에 벼락 맞고 '파손'
커다란 돌덩이가 바닥 곳곳에
[관광객]
"번개가 아치를 강타하고 모서리를 강타했어요. 돌덩이가 날아가는 것을 봤는데 얼마나 컸는지 보려고 돌아왔어요."
이날 로마에는 60mm 물 폭탄 쏟아져
9월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폭우가 한 시간 만에
로마 시장 "강한 폭풍우가 몰아친 건 전례 없는 일"
파손된 개선문은 곧바로 복구 작업 돌입
화면 출처: 페이스북 @tg3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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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옆에 있는 4세기에 건설된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벼락에 맞아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이날 로마에는 9월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당국은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옆 우뚝 솟은 개선문
312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전쟁 승리를 기념하며 건설
4세기에 지은 '승리의 문'
21세기에 벼락 맞고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