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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루 만에 취소 수수료만 40%...소비자 불만 외항사 6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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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씨는 지난 5월 한 외국 항공사에서 베트남 다낭행 왕복 항공권 6장을 198만원에 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취소를 요청하자 취소 수수료 75만원을 떼고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항공여정이 두 달 넘게 남았는데도, 항공권 취소 수수료 38%를 매긴겁니다.

[이모 씨 외항사 환불 수수료 피해자]

"20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결제를 하고 그 다음날 바로 취소 요청을 했는데 취소 수수료가 거의 40% 나온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취소를 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