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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평생 000 여자로 살겠다”…문신강요 조폭남편 징역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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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몸에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하고 감금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중감금치상과 강요, 상해 혐의로 기소된 29살 김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 7월 31일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특수협박죄 등으로 1년 반을 교도소에서 보낸 뒤 출소 이틀 만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며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아내에게 “저는 평생 김00의 여자로 살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몸에 새기게 했고 강제로 머리카락도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