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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경기] 용인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시니어빨래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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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습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됩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맡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합니다.

빨래방 이용안내, 거래업체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 등을 수행하고, 시민들은 연중무휴 24시간 셀프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시니어빨래방 개소로 13번째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복지 확충, 장애인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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