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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한미 해병대, '결정적 행동' 상륙훈련...드론사령부도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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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행동' 돌입…한미, 상륙군 해상 돌격

한미 해군 함정 40여 척·항공기 40여 대 참가

한국 드론사령부·미 차세대 상륙전투차량 첫 참가

한미, 사단급 상륙훈련 2년 연속 실시

[앵커]
한미 해군-해병대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사단급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 40여 척과 항공기 40여 대가 참가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입체적인 상륙작전을 펼쳤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상륙에 앞서 적의 동향을 살피고 위험을 제거하는 작전이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 드론정찰부대가 정보를 제공하고, 한미 특수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적 후방에 침투해 우리 군에 타격 목표지점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