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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성스러운 장소 모독" vs "유가족이 요청"...첫 토론 앞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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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립묘지 참배 장면을 촬영해 선거 운동에 활용한 데 대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성스러운 장소를 모독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오는 10일 두 후보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진행 방식을 둘러싼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알링턴 국립묘지,

미군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카불 공항 테러 3주년 추모 행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