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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주사는 맞아야죠" 25년 만에 소아마비...백신 접종 위해 '사흘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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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중부의 한 대피소에서 지친 얼굴로 카시트에 누워 잠든 압델라흐만.

생후 10개월인데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서 영원히 걸을 수 없습니다.

가자지구에서 25년 만에 발생한 소아마비 확진 사례입니다.

[니빈 아부 알 지디얀 / 압델라흐만 엄마 : 갑자기 애가 토하고 열이 났고, 움직이는 것을 멈췄어요. 또 걷거나 기어다니는 것도 멈췄고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더니 소아마비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