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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영국 총리, 유럽과 관계 재설정 나서...영·독, 협력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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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이 내년 초까지 각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올라프 숄츠 총리와 회담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이 "무역과 경제, 국방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협정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또 "성장은 정부의 최우선 임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 파트너들과의 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