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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인도 총리, 푸틴 이어 이번엔 젤렌스키 포옹..."난 평화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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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났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번엔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평화협상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모디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인도는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에 적극적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친구로서 여러분께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는 확고한 신념으로 전쟁을 멀리해 왔지만, 그렇다고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라며 "중립적이지 않았고 평화의 편에 굳건히 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