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화재 사고로 숨진 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추락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3일)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 2명은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마친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며 정식 부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2일) 저녁 7시 반쯤 경기 부천시 중동 소재의 호텔에서 불이 나면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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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3일)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 2명은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마친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며 정식 부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